설립 2006年

처음 드리는 말씀

 이 자료관에는 귀중한 자료와 역사의 기록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가와사키 남부에서 재일과 일본인의 시민들이, 현재 고령기에 들어선 재일코리안1세의 생활사를 통해서 배우고 「 차별과 전쟁의 비참함 」을 전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료관을 개설하였습니다.

 전쟁중은 물론이고 전쟁후에도 가와사키남부지역은 민족차별속에서 「 일 」 「 주거 」 「 음식 」 「 결혼 」등 재일코리안 생활의 근간이되는 정보를 발신하면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이끌어온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일본사회의 차가운 민족차별을 뒤집는 것이기도 하였습니다. 자랑할만한 우리마을의 생활사를 만들어 왔다고 자부합니다.여러곳에서 차별을 이겨내며 살아온 「 특별한 사람들 」가족을 지켜온「 작은 거인들 」이 있습니다. 그속에서 생활을 지켜온 주인공의 대부분은 여성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재일 코리안과 함께 살아온 일본인들도 고향에서 쫓겨나듯이 나와 생활하여 왔으며 재일코리안과 반감과 공감의 생활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 재일코리안의 공동사회는 점점 그 색이 옅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 유무형 문화재」을 나날이 잃어가고 있습니다. 재일1세가 김치나 탁주를 담갔던 항아리는 폐기되어지고 마당귀퉁이에서 키워지던 고추는 슈퍼에서 사는 물건으로 바뀌었고 글을 쓰지도 읽지도 못해도 아니 쓰지도 읽지도 못하기에 생활문화의 경험이 피와 살이되었던 재일1세의 생활의 지혜가 풍화되고 있습니다.커뮤니티의 파괴는 재일코리안의 육아와 고령자의 생활에 큰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한국이나 조선에 돌아가지 않은, 돌아갈수 없었던 재일고령자가, 풍요로운 삶을 통해 나타나는 파워에 힘입어 재일 3세 4세 5세가 본인이 살고 싶은 삶을 살아갈수 있으며 「 공생 」과「 다문화 」「 차별반대」「 평화 」의 목소리를 우리의 마을에서 부터 시작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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